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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RC]칭다오 해변에 대량녹조 발생
✍️ 관리자 📅 2008.07.07 00:00 👁 433
2008년 올림픽 요트경기 개최지이자 여름 휴양지로 유명한 청도 해안에 최근 녹조류가 대량 발생하여 비상이 걸렸다. 지난 5월부터 나타난 이 부유 해조류는 녹조류 (綠藻類)의 일종인 후타이(?苔, Entermorpha prolifera) 라고 하는데 2007년 청도 연안에 나타났던 부유 해조류와 일치하나 시간과 발생 면적이 훨씬 큰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위성 자료에 의하면 청도, 일조, 연대, 해양 등 산동성 근해 해역 수면 약 13,000 Km²에 걸쳐 비교적 많은 후타이(?苔)가 나타났는데, 특히 교주만 내해와 외해 해역의 해조류 발생 면적이 비교적 크고 그 정도도 중하다고 하며, 올림픽 요트경기가 개최되는 해역의 32%가 녹조로 덮여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타이(?苔)는 전 세계에 분포되어 있는 해조류로서 해수 뿐 아니라 담수 에서도 성장 할 수 있으며 심지어는 선박에도 부착하는데, 성장기는 15일 정도이고 해조체는 연녹색으로 사료 또는 약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녹조류 발생의 주요 원인은 지구 온난화 효과로 대기층의 이산화탄소 함유량이 증가함으로써 해수의 탄소 함유량을 증가시켰고, 다른 한편으로는 최근 청도에 지속된 강우로 해수 중의 탄소, 질소, 인 등 육상 내원물질이 지속적으로 유입되었는데 수온이 적합하여 후타이(?苔) 대량 성장을 유발하게 된 것으로 전문가들은 판단하고 있다. 이번에 나타난 청도 지역 쉬타이(?苔)는 향후 기후 등 환경 변화에 따라 소실 될 것으로 예측된다.
국영언론에 의하면 중국 정부는 7월 15일까지 녹조류를 제거한다는 긴급계획을 수립하여 군인과 민간인 등 1만여 명의 인원과 선박 1,000여척 등을 동원하여 제거작업에 착수했으며, 이미 올림픽 요트경기가 치러질 해안에 덮여있는 녹조 10만 톤을 제거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팀에 200만 위안의 연구비를 긴급 투입하여 녹조류 발생원인 규명과 제거를 위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신화 통신은 이번 녹조는 청도주변 해양환경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인체에도 해롭지는 않지만 올림픽 요트경기를 어렵게 할 수 있을까 우려하고 있다. 현재 청도에는 세계 30여 개국 선수들이 다음달 8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올림픽 요트경기에 참가하기 위해 이곳에서 적응훈련을 하고 있다. (정리 : 한중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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