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이 국가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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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산 등 6개 공원이 연간 1조 6천억 원의 경제효과 유발
- 환경보전이 장기적으로는 경제적 편익 창출 |
□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국립공원이 국가와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연구한 결과, 지리산, 설악산 등 조사대상 6개 공원이 연간 1조 6천 614억원의 경제효과와
2만 3천명의 고용효과를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 금번 연구는 지리산, 경주, 설악산, 북한산, 태안해안, 한려해상국립공원을 대상으로 생산,
소득, 고용파급 등의 효과를 조사한 것이다.
○ 연구방법은 공원별 성수기와 비수기를 구분하여 편의표본추출법을 사용했으며, 표본크기는
공원별로 400명,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5% 이내이다.
□ 공원별로 보면 한려해상국립공원이 가장 많은 4,778억원의 경제효과가 있으며, 경주, 설악산,
북한산, 지리산, 태안해안국립공원이 뒤를 이었다.
○ 한려해상국립공원은 상대적으로 먼 이동거리로 인해 체류시간이 길어지면서 지출비용이
많았고, 넓은 면적으로 6개 시군이 포함되어 있어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되었다.
□ 주요 조사분야 별 국가 전체에 대한 경제파급 효과를 살펴보면,
○ 생산파급효과는 한려해상이 5,317억원으로 가장 높고, 설악산 3,395억원, 북한산 3,223억원,
경주 3,169억원, 지리산 2,566억원, 태안해안 291억원 순이며,
○ 소득파급효과는 한려해상 847억원, 설악산 565억원, 경주 534억원, 북한산 438억원,
지리산 390억원, 태안해안 45억원으로 나타났다.
○ 고용파급효과는 한려해상 6,729명, 북한산 4,678명, 설악산 4,265명, 경주 3,876명,
지리산 3,097명, 태안해안 377명 순이다.
○ 공원별 탐방객 1인당 1일 여행비용은 한려해상 약 6만1천원, 태안해안 5만6천원,
설악산 4만8 천원, 지리산 및 경주 4만2천원, 북한산 1만5천원 정도로 조사되었으며,
○ 공원별 연간 탐방객 지출비용은 한려해상 2,411억원, 설악산 1,559억원, 경주 1,472억원,
북한산 1,307억원, 지리산 1,087억원, 태안해안 129억원으로 나타났다.
□ 국립공원연구원 김통일 박사는 “금번 연구결과는 지역사회 발전의 장애요인으로 인식되어 온
국립공원이 경제적 효과를 유발한다는 구체적 근거이자 녹색성장의 중요 요소임을 증명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참고자료 : 1. 국립공원별 탐방객 여행비용
2. 국립공원별 탐방객 연간 총 지출비용
3. 국립공원별 연간 지역경제 파급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