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 습지 결의안’에 대한 국제사회 관심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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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태계 시스템으로서 논의 기능 재조명
◇ 한국-일본, 민간단체-정부간 새로운 환경협력의 틀 제시 |
□ 우리나라가 일본과 공동으로 제출한 ‘습지 시스템으로서 논의 생물다양성 증진’에 관한 결의안(DR 31)에 대한 총회 참석자들의 관심이 점차 고조되고 있다.
□ 총회 시작 전 개최된 ‘세계습지 NGO 대회’ 참가자들이 동 결의문에 대한 지지 의사를 표명하였고, 아시아 지역 당사국들도 대부분 논 습지 결의안을 반기는 분위기다.
□ 논과 관련된 부대행사는 매일 개최되어 동 주제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 지난 29일에는 유엔식량기구(FAO)가 “벼 기반 생태계의 생물다양성 가치평가”에 관한 부대행사를 개최하여 아시아 지역 논의 가치를 집중 조명하면서 논 습지 결의안을 중요성을 시사하였다.
○ 30일에는 UN대학이 “아시아 습지: 사토야마·사토우미 생태계평가를 습지관리에 적용하기” 부대 행사를 개최하여 논 습지를 중점적으로 다루었고, 참가자들에게 쌀을 기념품으로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 한편 31일에는 한국과 일본의 NGO 공동으로 “세계의 논 - 생물다양성과 지속가능한 이용” 행사를 열어 논 습지 결의안을 집중 논의하였으며, 환경부 지구환경과장이 결의안 제출 배경과 주요 내용을 발표하였다.
○ 11월 1일에는 람사르협약의 IOPs 중 하나인 국제수자원관리연구소(IWMI: International Water Management Institute)가 “대립과 공존- 습지와 농업”을 개최하며, 3일에는 경상남도에서 “논 습지 주변의 종 복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행사를 개최한다.
□ 이번에 제출된 논습지 결의안은 한국과 일본, 민간단체와 정부간 긴밀한 협력과 공조에 의한 결의문으로서 새로운 환경협력의 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논습지 결의안은 당초 한국과 일본의 민간단체 간 협의가 진행되어 논습지의 생물다양성에 대한 공동심포지움을 개최하여 결의안 초안을 만들었고, 한일 양국 정부가 동 초안을 검토·수정하여 람사르 협약 결의안으로 제출함에 따라 이번 총회에서 논의하게 된 것이다.
□ 논 습지 결의안은 다양한 생물들의 서식처로서 논을 재조명하여 논의 생태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논의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지속가능한 농법을 시행하도록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11.1(토) 본회의에서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붙임: 논 습지 결의안 전문(국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