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news

[환경부]2007년도 백두대간 보호지역 생태계 조사결과 발표
✍️ kes2003 📅 2008.07.20 00:00 👁 354
 ◇ 속리산 형제봉과 지리산 구간(240㎞) 조사에서 보존가치가 높은  다양한 숲 존재 확인
   - 소나무, 신갈나무, 구상나무, 주목, 사스래나무, 물푸레나무,   들메나무, 서어나무 등
 ◇ 1,869종의 동·식물과 13종의 멸종위기종이 발견된 생물다양성의 보고(寶庫) 지역
   - 구렁이, 조롱이, 벌매는 과거조사(전국자연환경조사, ‘99~‘02)
     에서 발견되지 않았던 멸종위기 종

국립환경과학원은 2007년에 백두대간보호지역 중에서 속리산 형제봉~지리산구간(240㎞)에 대한 생태계조사를 실시하여 다양한 자연환경 현황과 동·식물상 정보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 이번 조사에는 지형, 식생, 식물상, 조류, 포유류, 담수어류, 양서·파충류, 육상곤충, 저서무척추동물 9개 분야에 64명의 전문가가 참여하였다.
 
□ 식생조사결과 전체적으로는 소나무와 신갈나무가 가장 넓게 분포하는 가운데 지형에 따라 다양한 숲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사면 중·상부 위쪽으로 대부분 신갈나무가 우점하고, 국지적으로 구상나무, 주목, 사스래나무가 군상을 이루며, 저지대 및 계곡부근은 물푸레나무, 들메나무, 서어나무 등이 분포하여 높은 보전가치를 나타내고 있다.
  ○ 전 구간에 걸쳐 잣나무, 일본잎갈나무, 리기다소나무 등의 식재림이 넓게 분포하고 있으나, 일부 지역에서는 신갈나무 등의 자연식생으로 천이가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나 장기적으로는 이들  숲들이 백두대간 고유의 특성을 가진 자연림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멸종위기야생동·식물 13종을 비롯한 다양한 동식물이 발견되어 백두대간보호지역이 생물다양성의 보고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 발견된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중 구렁이, 조롱이, 벌매는 과거조사(전국자연환경조사, ‘99~'02)에서 발견되지 않았던 종들로서 백두대간 생태계의 건전함을 반영하고 있었다.
  ○ 이외에도 식물 594종, 곤충 1,142종이 발견되었는데 이는 조사지역의 면적(597.64㎢)과 지형(대부분 능선)을 고려할 때 매우 다양한 종이 출현한 것이다.
 
□ 반면에 보호지역 중 일부구간은 목장, 농경지, 등산로, 묘지 등 인간간섭이 빈번하고 식생 피도가 낮은 산림가장자리에 돼지풀, 개망초, 애기수영, 토끼풀 등의 귀화식물이 자라고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올무 등의 야생동물 밀렵흔적이 확인되어 멸종위기야생동물 보호를 위한 홍보 및 단속강화 등의 보호조치가 필요하다.

이번 조사결과는 「백두대간보호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2005년 12월에 수립한 백두대간보호기본계획에 따라 백두대간 전체 684km구간 중 240km를 처음으로 정밀조사한 것이다
  ○ 환경부는 2010년까지 매년 구간별 조사를 실시하고 자료를 축적하여 백두대간보전 및 복원계획 수립, UNESCO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 5년마다 동일지역을 지속적으로 조사하여 생태자원의 변화추이를 관찰해 나갈 계획이다.
   ※ ‘08년 조사지역 : 속리산~태백산권역
       ‘09년 조사지역 : 태백산~설악산 일부지역
       ‘10년 조사지역 : 설악산 잔여지역
 
< 참고자료 >
붙임:   1. 조사지역 개요
           2. 멸종위기야생동·식물 목록과 구간별 생물상 분포
           3. 주요 사진
 
▲ 다음글 [환경부]국제 환경동향 및 선진 환경정책 소개
▼ 이전글 [환경부]지구온난화로 생태계 교란 심화

🔒 비밀번호 확인

글 작성 시 입력한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비밀번호가 일치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