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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국립환경과학원, 습지생태계 변화관찰 과학적 토대 마련
✍️ 관리자 📅 2008.12.04 00:00 👁 319
국립환경과학원, 습지생태계 변화관찰 과학적 토대 마련

 ◇ 대암산용늪에서 한국특산종인 산골조개 서식 최초 확인
 ◇ 신안장도산지습지에서도 처진물봉선과 애기뿔소똥구리 서식 처음
 ◇ 수문 ·기상 측정장비 설치 등 과학적 습지 생태계 변화관찰 체계 구축

국립환경과학원(자연경관과 최태봉 박사팀)은 환경부 지정 습지 보호지역인 대암산용늪(강원도 인제)과 신안장도산지습지(전남 신안)에 대하여 생태계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변화관찰 결과를 발표하였다.
 
대암산용늪에서는 기생꽃 등 멸종위기야생동·식물 5종과 한국특산종 21종을 포함한 553종의 동·식물을, 신안장도산지습지에서는 매 등 멸종위기야생동식물 9종을 포함한 614종의 동·식물 서식을 확인하였다.
  ○ 특히, 대암산용늪에서 한국특산종인 산골조개의 서식을 처음으로 확인하였고, 신안장도산지습지에서 처진물봉선 및 애기뿔소똥구리의 서식과 검은이마직박구리의 국내번식을 최초로 확인하였다.
 
이번 조사는 대암산용늪과 신안장도산지습지에 고정조사구와 수문 ·기상 측정장비를 설치, 습지에 대한 육화현상 등 변화 여부를 관찰하고 효율적이고 과학적인 습지의 보전 및 복원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습지 생태계 변화관찰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 토사유입관찰: 토사퇴적 측정소(용늪 1개소)
  ○ 수문변화관찰: 자동기상 측정장비(용늪), 지하수위측정소(용늪: 28개소, 장도: 9개소), 유량측정(용늪: 3곳, 장도: 2곳)
    ※ 장도의 기상측정은 인접한 흑산도의 자동기상측정장치(AWS)를 활용하고 있으나, ‘09년도부터는 자동측정 예정(’09년 세출예산에 반영)
    ※ 장도의 유량은 습지 하류의 상수원 취수보 활용예정(2010년 2월 준공)
  ○ 식생변화관찰: 영구방형구(5x5㎡ 크기, 용늪:12개소, 장도:5개소)
  ○ 이번에 설치된 고정조사구 및 측정장비에서 주기적으로 얻게 되는 자료는 습지의 변화 여부를 관찰하고, 실질적인 보전 및 복원 방안을 제시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

□ 한편, 본 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원주지방화경청은 대암산용늪의 육화 방지사업을, 신안군은 마을 상수원으로 이용되고 있는 습지의 지하수를 보호하기 위해 신안장도산지습지 하류에 상수원 취수보 건설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에서는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나머지 습지에 대해서도 주기적인 생태계 정밀조사와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생태계 변화상을 관찰하는 등 습지보호지역의 체계적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 참고자료 >
붙임:   1. 지역별 조사 결과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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